거창 창포원 봄 경남 가볼만한곳

거창 창포원은 봄 경남 가볼 만한 곳입니다. 경남에서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꽃 사이를 걸으면서 산책하거나 주변에서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거창 창포원. 5월 중순인 지금 어떤 꽃들이 피어 있는지, 개화상황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거창 창포원 5월 중순 상황

5월의 거창 창포원은 수국 같아 보이는 불두화가 한창입니다. 새하얗고 이쁜 불두화. 마치 웨딩사진을 찍어도 이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 사이를 걸으면서 사진 찍어도 예쁜 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사이에 흐르는 개울을 건너보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절로 힐링되는 풍경입니다.

지금 거창 창포원은 작약꽃이 한창입니다. 연분홍, 찐 분홍색의 아름다운 작약.

또 다른 색의 작약도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꽃망울이 있는 걸로 봐서는 새로이 꽃을 피울 모양입니다.

작약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사진을 저절로 찍게 만들어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작약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거창 창포원 전망대로 가면 찐 분홍색의 꽃잔디가 피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5월 중순인 지금 조금씩 꽃들이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풍경을 보려면 빨리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

거창 창포원에는 장미원도 있습니다. 장미도 한창 피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장미원 가운데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장미를 감상하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거창 창포원은 이름답게 창포를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수선화 같은 노란 꽃창포, 붓꽃, 창포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못 보는 꽃들입니다. 보면서 꽃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이팝나무, 청보리, 데이지, 수레국화 등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거창 창포원입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하면서 주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창 창포원. 주말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도 딱 좋습니다.

거창 창포원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누구나 다 구경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는 곳입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말이면 주차장이 부족하더라도 공터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역시 요금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봄 5월 가볼만한곳인 거창 창포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꼭 5월뿐만이 아니더라도 예쁜 꽃들이 피는 곳이니 거창에 온다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